2024-10-19 17:06
스레드 10일차
안녕, 스친들.
최근에 카메라를 하나 마련했어.
길었던 dslr 시대를 마무리하고, 미러리스로 넘어왔지.
알고 보니, 최근엔 대다수가 미러리스를 택했더라구.
무뎌도 한참 무뎠지.
소니 zv-e10 📷 아담한 엔트리급 모델인데 맘에 들어.
기존보다 휴대하기 좋고 가벼운 영상 촬영도 무난해.
사진을 좋아하지만, 그에 비해 투자가 박한 편이었는데
모처럼 새 장비도 마련했으니 열심히 찍어보려구.
열정에 불을 지필 계기라는 것.
단순히 장비를 갖추는 것부터 뚜렷한 목표의식을
세우기까지 그 종류는 다양할 수 있을 것 같아.
목표를 위한 원동력과 지속가능성을 만들기 위해선.
10월이 되면서 한해가 다 지나갔구나 싶어. 벌써.
그럼에도 끝까지 목표한 바를 향해 정진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