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09:47
내가 4개월 임보하고 멀리 보내기 싫어서 제일 가까운 친구네 입양시킨
아리
울 호야보다 어린줄 알았는데 어쩌면 더 할머니 일수도...
버려진 아이라 정확한 나이는 모릅니다
그래도 친구네서 사랑받고 십년넘게 잘 살고 있어요
가끔 여행갈때 우리집에 맡기는데
그때마다 우리 호야를 쥐잡듯 잡습니다
가까이 오지 말라고
호야 뺨을 이리치고 저리치고
외동이 체질인데
임보 4개월동안 어찌 참았나몰라
그땐 뭐든지 호야한테 양보하고 나죽었소~ 하고 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