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1000명프로젝트
안녕 !!!!!!
첫 스레드 매장 오픈하게 된 일을 말하려고!
나는 8-9년 치과위생사로 일하다가
블로그마켓으로 시작하는데 직장에서 투잡을 허용 안 해주셔서 접었었어 ㅎㅎㅎㅎㅎ
그렇게 시간 지나고 결혼도 하고 쭉 치과 잘 다니면서 지내는데 오프 날이였는데 집에서 인스타 막 보다가 옷 매장 하나가 임대 나왔는데 눈에 확 띄는거야!!
“나 여기 너무 하고싶다!!! 내 매장 하고싶다!!”
남편한테 상의 해야해서 말했더니 바로 오케이 해줘서
당일에 가계약하고 다음 날 출근해서 계약한 내용이랑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어 !!
원장님도 블로그마켓도 중단하게 하고 해서 언젠가는 사고치겠다 하셨대 ㅋㅋㅋㅋ
(말씀드리고 2개월 후 퇴사)
지금 매장 오픈 1년 좀 지났는데 아직도 옷이 좋고
사람들 만나서 대화하고 옷 추천해드리는 재미가 너무 행복해
옷 도매 소매 하는 스친들 많던데
다들 무슨 일 하다가 옷에 빠졌는지 너무 궁금하다 알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