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아는 동생이 물었다. 형 만악에 자살시도를 하게 됐다고해요 다행히 목숨을 건졌고, 병원에서 눈을 떴어요 그런데 형수가 눈앞에서 울고있다면 어떤생각이 들 것 같아요? - 화날 것 같은데? 저것조차도 가짜일 것 같고. 내가 죽으면 돈을 못가져다 주니까 쇼하는거 아닐까? 형 그정도면 사이코패스예요 (요즘 와이프가 자꾸 연락을 한다. 그런데 왜이렇게 싫은지 모르겠다. 그냥 놓아줬으면 좋겠다 이러다가 진짜 죽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