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22:36
기차 타고 다녀온 애플 피킹, 왕복 4시간ㅎ..
완전히 다 물들진 않았지만 단풍도 보고 즐거웠어~_~
사과는 끝물이라 그런지 이미 거의 다 따갔더라구
맛있는 품종은 그냥 텅텅 빈 나무들이더라는🌝..
사과밭이 경사지고 흙땜에 걷기 힘들어서 편한신발 필수! 볕이 넘 뜨겁고 생각보다 힘들어서 저혈압 올뻔;;
그치만 트랙터 타고 과수원 한바퀴도 돌아보고
가을 분위기 뿜뿜 나는 축제 다녀온거같아 재밌었어!
애플 스매쉬도 먹고 사과도 열심히 따서 채워왔지😎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 애플피킹 일거같아(。-∀-)
앗! 키티가방 들고 갔다왔어😽 사과 나눠 담아 들고다녔는데 막 엄청 튼튼한 느낌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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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vest Moon Farm & O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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