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계정 다시 새로 생성한 이유..💬] 올해 늦은 여름에 시작한 나의 스레드는 좋은 스친들과 소통했던 즐거움으로 이어진지 2개월 반! 본계에 대한 불편함을 모르고 지낸지 한 달째, 찐친들은 알아도 상관 없어서 팔로 받았는데 그 외 가족, 친인척들, 사회에서 만난 지인들의(그럭저럭 관계까지 포함) 팔로신청 들어오던 즈음 그때서야 불편했었다. 그래서 서둘러 비공하고 지내다가 다시 풀었지만, 여전히 나만의 '대나무 숲🌲' 안에 나만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기엔 불편해 조심스럽다 보니 나를 표현하기엔 한계였고, 어느 정도 친해진 나의 찐 스친들은 나를 점점 궁금해하는데 풀어내지 못하니 불편해서 다시 새롭게 만들었어. 본계는 삭제하기엔 그 속에 남은 내 흔적들, 스친들과 나뉜 소통의 흔적들이 아쉬워 '비활성화'로 봉인 해두는 걸로... 이 곳은 본계처럼 오는 팔로신청들을 다 받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소통을 좋아하는 나로선 소통하는 스친들로만 채워나가야지.. 다시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