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01:57
내가 월요일 오전에 한강에서 산책한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야...
번아웃을 이제는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걷다 보니 한강에 내 청춘이 담겼더라
친구, 연인과 보냈던 한강을 걸으면서
추억을 곱씹게 됐어
참 많이 웃고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리니
다시 웃을 자신이 생겨!
아침부터 플로깅하시는 분들 보면서
나까지 좋은 기운 얻어가네 ☺️
이 시간도 청춘으로 남겠지?
모두 행복한 청춘의 하루 보내! 🫐
청춘은 나이듦이 아닌 마음가짐이래 ✨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