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상권 생존법 3, 미포/달맞이길 분석> 오늘 뇌피셜 분석지는 장사하기 애~매한 위치인 해운대 미포와 달맞이길! 한산한 지역이라 나는 매우 선호하지😁 ✨미포 : 미포에서 장사가 어려운 이유는 위대한 엘시티 형들 때문임😮 뭔소리냐고? 해운대의 엄청난 유동인구 동선은 LCT 앞에서 다 끊기거든. 엘시티 상가는 미친 분양가로 인해 높은 임대료를 불러야 하고, 임대료 + 수도/가스 사용도 매우 불편하기에 자영업자가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조건이라 지금도 많이 비어있어. 입구 계단 3개만 있어도 방문율이 감소하는데, 콘텐츠가 없는 곳까지 갈 이유가 없지. 팔레드시즈 정도까지가 관광객의 마지노선이라고 보면 돼. 단, 지인이 내려왔을 때 현지인이 덜 북적대는 미포에 있는 업장으로 데리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걸어서 들어가긴 어렵고 도로도 1.5차선으로 진입이 어렵기에, 환상적인 오션뷰에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 조건이지만 자영업 형들이 살아남기 어렵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