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07:02
첫째를 동네에서 제일 가는
단설유치원에 보냈는데
진짜 선생님부터 시설, 교육까지
맘에 쏙쏙쏙 들었었다.
둘째는
국공립어린이집 다니는데
오픈 3년차라 시설도 좋고
교구도 새꺼라 좋다.
이제 유치원 보낼 시기라서
집앞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설명회 다녀왔는데
아.. 나쁘진 않은데 애매허네...
여기도 이제 2년차라 깨끗한데
초등학교 교실에
유치원 교실 만들어놓은거라
학교적응은 쌉가능일 것 같은데
뭔가 유치원같지 않고 썰렁해 ㅠㅜ
외부활동도 많지 않은 것 같고
실내에서 놀 공간도 살짝 애매..
사립유치원은 비용도 그렇고
시설도 그래서 보내기 싫은데..
지금의 국공립 어린이집에
잔류하는게 나으려나..
그래도 임용고시통과하신
유치원선생님들께
맡기는 게 좋으려나.. 고민된다!!!
물론, 내가 보내고 싶다고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여.
방과후 꼴랑 14명 뽑는데
우선모집 5순위네 어허허허..
둘 다 원비는 1달에 10만원.
거리는 어린이집 도보 8분.
병설유치원 도보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