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08:17
한국에서 잘사고 있던 20대의 나는 30대에 한국을 떠나 살게 될지 몰랐고, 브리즈번에서 잘사고 있던 30대의 나는 40대에 시드니로 이사하게 될지 몰랐고, 시드니에 처음 왔을때의 나는 출퇴근길에 하버브릿지를 지나게 될지 몰랐다. 인생은 모르는것 투성이에, 계획대로 안되는거 투성이인거 알지만 계획마저 없어도 되는건지 걱정되는 요즘ㅋ 50대에 뭐하고 있을지 모르는 지금의 나에게 내가 위로하고 싶어서, 나의 과거를 돌아봤다. 출퇴근길이 길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잡생각이 많아졌는데, 그중 하나가 이거. 내 50대는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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