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08:18
눈팅하다 첨으로 글을 써
근데 여기 무섭다 ㅜ 익명의 커뮤 느낌이랄까? 댓글을 마음의 소리 그대로 쓰는거 같아 전혀 포장해 주지를 않네? 무서워 뒷걸음치다 반말이라 그런지 용기가 생기네
나 뜨개 쇼핑몰 하다 얼마전 접었어 다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가고 있는데 나는 반대의 길을 가고 있어 그런데 뜨개방도 아니고 뜨개카페
도 아니고 뭐하고 있는곳인지 정체성이 없어ㅜ 수업을 해야하나? 광고를 해야하나? 고민중이야
막상 어떻게 시작할지 난감해 사실 나 극내향형에다 돈얘기도 잘 못꺼내는 상등신인데 오프라인 뜨개방이라니...
10여년 혼자 일했더니 이젠 사람과의 온기가 좋다라고 그리고 좋아하는 취미 같이 한다는거,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것,더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된다는게 설레
내 공방 일산 덕이동 사람도 잘 안다니는 외진 곳에 있지만 조용하고 주차도 비교적 편해서 좋아
금요일 마다 뜨개모임이 있고
화요일엔 의류 초보반 운영할까해
파주,일산 뜨개러들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