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또 어린이집 거부 올 개월수다😭😭😭우래기도 몇달째그런디 40개월 되었시유...눈뜨자마자 어린이집 안가 시전....그런 시기가 있대요 흑ㅜ

어유ㅠㅠ 재접근기오고 모든거 알때 보내서 더 그런거같애 ! 엄마가 맘 단단히 먹구 눈에 잘갓다와! 하는느낌을 담고 봐줰ㅋㅋ내가 슬픈눈하면 애도 느낀데 ! 그리고 등원하는길에 좋아하는 과자를 챙겨가거나,하원할때 놀이터나 간식 이런거 챙겨주면 등하원길이 신날거야 ! 그리고 계속 좋은거만 말해줘 애들이 모르는척해도 다 안뎅 ㅎㅎ 지금이라도 갓으니까 유쳔가면 덜울거야 ! 원래 처음엔 다 울어 !

처음엔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저희애도 처음 다닐때 한달은 울고 들어 갔어요 근데 들어가면 잘 놀더라구요

처음 보낼때 뭣도 모르고 신나서 엄마 얼른 가~ 하던 애들도 중간에 한번씩 그런 시기 오기도 해요 ㅎㅎ 우리 첫째 둘째 다 3일만에 낮잠까지 성공하고 온 애들인데 중간에 한두번 등원거부 생떼 와서 한달동안 울면서 간적도 있어요~ 원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다 적응해요^^ 선생님 원장님이랑 계속 상담하면서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 주세요~

정상입니다. 제 딸은 어린이집 초기에 안간다고 말은 안했지만 어린이집 앞에 가면 시무룩할 때도 있고 또 보육 시간 중에 잠깐 울기도 했는데 한 달 정도 지나니 울지 않았습니다. 다만 등원하기 시작한지 이제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최애 애착인형과 함께 등원해요 ㅎ (이 애착 인형은 1년 365일 함께하죠…)

애착형성이 잘 되어서 우는거 아닐까요!! 울다가도 적응하면 뒤도안보고 들어간답니당

맞아여~지극히 정상! 그래서 저희는 애들한테 내일도 어린이집와서 친구랑 놀거라고 미리 얘기해주라고해요( 미리 알면 덜 불안해함 ) 나중에 적응해서 잘 등원하다가도 안간다고 통곡 시즌이 오기도하고 그럴때 그냥 크게 걱정안하고 보내면 돼요~

어휴..저희 애는 처음부터 엄빠 돌아보지도 않고 선생님손 잡고 즐겁게 등원해서 너무 감사하다ㅠㅠ 기특해 내새끼ㅠㅠㅠ 했는데 두달째때 안가겠다고 엄빠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서 눈물 날뻔했어요..ㅎ휴ㅠㅠ 그 두달동안은 저 맨날 들여보내놓고 20분은 어린이집에서 조금 떨어져서 울 애기 울음소리 언제그치나..듣다가 집오곤 했어요ㅠㅠㅠ 나름 진정시켜서 들여보내면 언제 울었냐는듯 웃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 마의 두달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시간이 답입니다ㅠㅠ!!! 엄마..강해지셔야해요..! 우린 할수있어요!!!!!ᕙ(•̀‸•́‶)ᕗ!!

내년에 유치원 가서는 더 울었을수도.. 어른도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면 분위기 파악도 하고 업무도 익히고 서서히 적응하듯이 아이들에게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아무리 낯가림이 없는 아이라 하더라도 가정에서 엄마와 함께 시간 보내다 어린이집이라는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은것인데 당연 낯설고 안가고 싶어할수 있어요. 울지않고 첫날부터 엄마랑 손흔들며 들어가는 아이도 몇주가 지나서 갑자기 울기도 하고 한답니다. 차츰 차츰 적응해 갈것이고 아이들은 부모님이 생각하는것보다 적응을 잘 합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한달 울엇어요?ㅋㅋㅋㅋ어딜가든 울지않을까요 처음 엄마랑 떨어지는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