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텔레비젼에서 박철순 선수와 OB베어스 선수들을 보고 팬이되었던 코찔찔이 국민학생이 40여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최강10번타자는 못되었지만 11번타자쯤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집에 세마리 아기곰들과 함께 두산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40여년 두산 골수팬을 아니었지만 지방에서 그것도 푸른피가 득실대는 곳에서 열심히 두산을 응원합니다. 저는 그저 두산이 좋습니다. 두산의 레전드가 좋습니다. 아니 레전드가 아니라도 두산을 사랑하는 선수들이 좋습니다. 직관 한번 제대로 못하는 지방 촌아저씨지만 그저 두산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또한 지나갈겁니다. 우리는 선수들과 함께 버텨내고 이겨내면 됩니다. 포기하지 않고 독하게 강하게 그게 허슬두이며 미라클 두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