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12:09
워킹맘 글 마니보여 글남겨봐. 나도 다시 워킹맘이 될지몰랐어. 운이좋았고기회가 왔고 면접을 잘봤고 다행히 합격했어! 일하기 전엔 우울증이 왔고 육아가 너무 힘들고 적성에안맞더라구... 육아말고 무엇보다 일을 하고 싶단 생각이들더라. 아직 애들이 어려 주변에서 많은우려와 힘들꺼라고 얘기하는데.. 솔직히 아직까진잘모르겠어 난 유연근무 가능해서 일찍출근해서 5시반쯤 퇴근해 하원은 내가 등원은 아빠가 하는데 분담해서 하니 할만하고 일있으면 자녀돌봄휴가도 쓸수있고 유두리 있게하믄 될듯해. 그러니 기회가 있다면 꼭 도전해봐 ! 난 마흔이 넘어 정직원이 되었거든 앞으로 20년 남았는데.. 자진퇴사 할때까지 다녀볼려구~ 일하니깐 너무 좋아. 나답게 사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