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경비아저씨가 비상계단으로 순찰도는줄은 생각도 못했어 옷 뒤집어지고 팔도 제대로 못끼고 심장 떨어지는줄 후다닥 도망가니까 여기서 담배피시면 안된대 담배 안폈다고ㅜㅜ 밑에층 문으로 나갔는데 웬 일가족이랑 같이 엘베탔네 팔도 제대로 못낀 티셔츠차림 말없이 다들 쳐다보는게 다보임 정신없어서 버튼도 못누르고 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갔다가 구석자리에 웬 밴이 있길래 그 뒤에서 마무리함 우리 오피스텔에 연예인이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