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13:57
나는 스튜디오 오프비트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자신의 브랜드에 진심일 것 같아. 나 역시 그래. 그래서 종종 너무 조심스러웠던 것 같기도 해. 오프비트라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결이 내가 생각한 그대로인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거기에 심취해서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해. 여기서는 조금 더 나다움을 생각하며, 브랜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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