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14:21
사업
밤을 새고
헛구역질하며
코피를 흘려냈다,
3년전에 간절함 하나로 모든 걸 걸겠다며 달렸어 ㅋㅋ
“이거 못 이루면 자x한다“
”월 몇 억..“
눈 앞엔 항상 간절함이 수십장의 포스트잇으로 덕지덕지 붙어있었고, 그걸 이룰려고 🐶발악했어
그땐 목표를 못 이루면 자괴감 들고, 다가가는 과정 조차 괴로웠는데
어느 순간 목표에 집착하는 걸 그만뒀다?
그 목표와 현실의 괴리를 줄이는 과정이 너무 벅차고 괴롭더라고.
그렇게 목표에 집착하는 짓을 버리고
그냥 해야 될 걸 했더니
그 집착 강한 애가 어떻게 변한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