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14:27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때문에 글썼던 쓰니야 ㅜㅠ
위로 정말 고마웠어…
현재 조리원 입실 7일차 인데
몸이 가벼워 지니 확실히 기분도 괜찮아지더라구
마사지도 끊고, 선배님들한테 조언도 얻고 하니
좀더 괜찮아졌어~~~ 이제 아가랑 나랑 합도 좀 맞아가니 훨씬 좋더라고~ 근데 ㅠㅠ 아직 앞길은 조금 막막해
내가 이 어린 생명을 책임질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아직 여전해~~ 그치만 닥치게 되면 다 하게 되겠지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가 자랑좀 하고 갈께
모유 먹다 기절한 우리아가좀 봐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