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한 방법이죠 노방전도라고 하지요 삶의 영향력으로 인한 전도도 있고 문자전도, 섬김전도,물티슈전도 등등 방법은 다양합니다. 너무 예전이야기지만 최권능 목사님은 길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 한마디만 외쳐도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어느 한 방법이 유일한 전도의 방법이 아니라 여러 방법을 통해서도 주님은 일하시고 계십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시고 이웃에게 10번 내꺼 할거 1,2번만 양보하심 안될까요 전도??

개신교 이미지 훼손하는 게 더 크다고 생각돼요. 전 예전에 야근하고 자정 다 되어서 집에 갔는데, 집앞 도로에 있는 교회에서 남자가 나오더니 절 막 쫓아오면서 예수님 믿으라고... 진짜 공포였어요. 또 한번은 버스 기다리느라 정류장에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주 예수 믿으라, 주 예수 믿으라 무한 반복을... 제가 버스 탈때까지도 계속 그러더라고요.

본인 믿음이 신실하고 강하다 해서 상대의 상황에 맞지 않는 내 만족을 위한 이기적인 전도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영업하시잖어. 한잔 해~

교회가 스스로 사회의 모범이 되는 모습, 기대어 쉴 수 있는 모습을 보여 힘든자들 스스로 찾아오도록 하는 것이 진짜 전도고 도움이 되는일 아닐까, 선거철 되면 빨갱이 뽑지 말라며 떠드는 목사님들, 얼마 넣었나 확인하기 좋은 구멍뚫린 헌금봉투, 자식에게 노다지 교회 물려주려 혈안인 목사, 개독이라 욕먹는 기타 부끄러운 행실들을 스스로 개선하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