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04:02
얼른 보고 싶다
이번주 생일로 카톡에 뜨던데
뭔가 못만날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내 생각은 해줬으면 좋겠다
저번에 키스마크 제대로 남겼는데
솔직히 왜 허락해줬지? 반신반의하면서 남긴건데
헬스장 가서 환복할거 생각도 못했단다
그래서 탈의실에서 엄청 눈치 보면서 환복했다면서
키스마크 이제 절때 안돼 이러더라
어찌 됐든 매일 운동 하는 애라
좋은 쪽이든 아니든 내 생각은 했을거라고 생각해서
기분이 좋다, 목표 달성!!
난 거절을 잘 하는 성격이라
파트너가 몇번 뭐 가질래? 이랬을 때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효용가치가 없으면 거절했다
이번에 내가 피규어 별 기대없이 가지겠냐고 물어봤을때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인건지 가지겠다고 했을 때 놀랐다. 아님 진짜 취향인건가 피규어가? 나도 앞으로 뭐 주면 거절하지는 말아야 하나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