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 미용비 얘기를 자주 보는데
나는 소형견 애기들도 미용비가 10만원을 훌쩍 훌쩍 넘기는 것도 몰랐어. 🤔
울집 돼지는 어쩌다 나 바쁘면 샵에 위생이나 목욕만 맡기고 가끔 철 바뀔때 4-5만원 주고 맡겨.
평소엔 내가 함.
(사실 아무도 스페샬컷을 권하지도 않어.. )
근데 나도 국가대표 똥손이라 하나 마나긴해 ㅎㅎ
어제도 입주바리 털 자르다가 삑사리 나서 양쪽 입 모양이 다른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는 마냥 즐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놀랍게도 빗질을 아침 저녁으로 해주는데도 누가봐도 빗질 안 한 애같이 생김ㅋㅋㅋㅋㅋㅋ
태백아 엄마가 돈 개같이 벌어서 너도 고급 케어 시켜줄게 쫌만 기다려.
(근데 사람도 미용실 간 지 5만년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