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12:06
며칠 전부터 새벽까지 시간 쪼개서 하던 일이 있었는데, 내 실수로 그게 헛수고가 된 거야.. 오늘 하루 종일 너무 허탈해서 잠깐 눈 감고 이불 속에 들어가서 스트레스 완화 음악을 들으면서 20분 정도 잤더니 좀 풀리더라고..? 오늘 진짜 휴대폰도 안 보게 되더라.. 하루 종일 거기에 매달려 있다가 이제야 휴대폰 켜서 하소연하러 스레드부터 달려왔어.. 할 일이 산더미인데 그거 때문에 못 했던 게 너무 속상하더라고….🫠 그래도 지금 이 노력들도 언젠가는 내 앞길에 밑거름이 되겠지! 화이팅!🤍🤍🤍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