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04:31
엊그제 올린 길양이 이어서....
어제 비 오는데 사무실 창밖에서 오후에 길양 꼬물이 1마리가 구슬프게 울고 있어서 내다 봤더니 비 쫄딱 맞고 쭈그리고 앉아 있길래..
구조해 현관으로 데리고와 임시조치 해주고, 일단 어미찾아 갔다 줬더니 득달같이 나와보는데.. 애타게 찾고 있었던듯...( 스친님들 걱정하는거 같아 글올리고 바로 찾으러 나서서 찾았음^^ )
오늘 걱정되서 점심시간에 찾아가보니 잘 케어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
어제 박스와 바닥 단열재 깔아 임시 집 만들어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