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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5:42
엊그제 마누라몰래 드레스룸에서 겨울 등산복 꺼내서 정리하는데 와이프가 쓱 다가와 뭐하는 옷들인데 이렇게 너저분하냐고 물어봄. 노점상 아재들입는 방한복인데 남대문시장 좌판에서 떨이로 샀다고 구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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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박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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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小時內
Choiseunghee
seungheechoi_seoul
ㅋㅋㅋ 나도 좋아하는 노점브랜드들이네
3 小時內
petit_freunde
아크를 노점에서 살수 있다면 좋겠다
4 小時內
naega__zzang__
ㅋㅋㅋㅋㅋㅋㅋㅋ비밀 쉿
11 小時內
momomare
mare_momo7222
믿음을 저버리는거 생각보다 쉬운거 같네요.
17 小時內
몽이엄마
lovelymong_2
이거 다른 비유같긴한데 예전에 백화점에서 20마넌 주고 친정아빠 바지 사다줌.가격 말하면 안입을꺼같아서 4만원에 샀다고 했더니... 아빠 친구도 사고싶다고한다고 사다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