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05:38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는 가난했던 70년대 이민 1세대의 자녀. 이런 70-80년대생 2세대 분들은 보통 한국말을 잘 못 한다. 당시만 하더라도 영어가 더 중요하다고 한국말을 잘 안 가르쳐서. 지금은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주말마다 한글학교 보내고 K문화가 지배하는 세상이니.
나의 주치의는 70년대 초반생 이민 2세. 한국말 잘 못 함. 최근에 만난 은행 직원도 2세. 부모님이 하는 말은 그럭저럭 알아듣지만 말은 잘 못 한다. 예전에 만난 어떤 2세 분은 자신이 한국말 못 하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나 보고 애들에게 한국말 잘 가르치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 우리 애들도 그렇고 요즘 2세들은 과거에 비하면 훨씬 한국말을 잘한다.
기억에 남는 에드워드 리의 "잡숴보세요"는 교포 2세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래서 결론은? 이 쓸데 없는 고퀄 광고 영상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