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09:54
이주정도 된것 같아
혼자 기분 싱숭생숭한 그런날 있잖아
집엔 바로 들어가기 싫고
사람들은 만나고 싶은데 또 그럴 에너지 까지는 없고
친구랑 같이 가고 싶긴한데 또 시간은 안맞고
그럴때 가봤어
처음에는 타이타닉을 보러갔었어
바에서 영화??
했는데 영화관보다 편하고
혼자 쇼파에 앉아서 하이볼에 나쵸 먹으며 보니까 좋더라
여기는 진주 충무공동에 있는 뮤직바야
다음에는 리클라이너에 앉아서 와인 마셔볼 예정이야!
진주 혼자가기 괜찮은 바 있다면 공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