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14:10
내 최종 방어선 안에까지 들어와있는
리얼 찐 친구인데..
내년에 결혼한다네..
난 안 간다고 못 가겠다고 했었는데..
한사코 오라고 하네..
짜식.. 고맙다..
그 힘든 시절 실제로 옆에서 같이 시간 보내준 친군데..
그때 너가 나한테 해준 말 아직도 기억난다
”이 세상 누가 뭐라 하고 힘든 일이 있다 해도
내가 옆에 있으니까 걱정마“
야 제수씨 보니까 세금 한.. 10x1000000 정도
더 내야겠더라 너가 뭐라고 믿고 결혼까지 생각했는지
난 알지..🙂
아까 말한 거중에..
내가 숨어있으니까 안 나온다고 한거
이제는 나와있으니까 불러라
인프제의 이런 찐친.. 몇 없는데 그쵸?ㅋㅋ
IN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