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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4:16
와인 어제 와인 한잔 때렸다. 와인 포장지 보니깐 돼지가 웃고있네? 40대 중반이 되니 내가 참 까칠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까칠한 거 사실이고….근데 나이 먹었다는게 좋은게 웃자고 하는 농담에 죽자고 덤비는 건 싹 사라졌음. 마음에 여유가 생겼달까?(금전적 여유는 없음😢) 유머가 있는 사람이 좋다. 모두들 삶이 만만치 않으테지만 그 속에서 위트있는 농담을 던지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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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기
gitarre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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