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20:29
회사원의 취미. 나는 비트코인을 13년쯤인가 채굴했어. 비트코인이 돈이될줄은 꿈에도 모르고, 그땐 단순히 블럭체인의 technology가 신박하다고 생각했거던. 내가 시작했을땐 비트코인이 2-3불이었고, 13불로 올랐을때 신나서 100개정도를 팔았어. 유치원 딸램이에게 좋은 컴퓨터 사주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아래사진은 우리집 아래층에서 열심히 이더리움 채굴했던 비됴 카드들이야. 비됴카드 겁나 비쌀때, 더 높은 가격으로 비됴카드 48개를 팔아버렸어. 채굴을 접어야 하겠다고 생각한건 채굴이 어려워 지고, 전용 asic이 나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기회 있을때 비트코인을 파는 중이야. 남편의 조기은퇴를 위해서 목돈이 필요하거든. 이더리움은 꾸준히 스테이킹 중이야. 돈은 내가 쫓으면 도망가고, 관심 없어하면 나를 따라오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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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lim Jeon
jaeli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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