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02:28
인테리어 종합사를 끼고 집수리를 했어
공사 마무리 전에 업체가 잠수타서 한달이 지났어, 신행중에 연락와서 공사하러 온다길래 더이상 필요없다. 미비된거만큼+ 지연된거 만큼 비용빼고 견적서 다시 보내라 했는데 싸우지는거냐며 화를내더라고.
<벽지>
1. 디아망 바른 한쪽 벽면이 누래짐 > 우리집 벽 문제래(이건 그렇다 치자)/ 2. 천장 모서리 못맞춰서 찢고 빵구 난거/ 3. 벽지 이음새 갈라진거 / 1-3은 따져서 결국 중간에 보수를 해줬어.
<화장실>
4. 문틀을 거꾸로 달아서 반대로 문 달아둠(황당)
이까지는 공사가 너무 엉망이어도 보수는 해줬으니 그렇다 치겠는데
- 화장실 공사 엉망진창으로하고 줄눈은 이미 갈라지고 일부는 떨어져나감. 타일로 높낮이 맞는게 없어
- 타일공들이 잘라둔 타일 등등 벽돌을 집 한가운데 놔두고 철거없이 갔어 ( 겨우 옮겨놨지만 집에 아직 공사 잔해들이 수북해)
화장실 수납장 밑에 줄 라이트를 달기로했는데 왜 빠뜨렸냐니 하는말이 ‘그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