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03:50
맛집 오랜만에 근사한 저녁식사하고 왔어🍽️
리스트에 넣어두고 계속 못 갔는데
남편이 데이트나잇 잡아놔서 드디어 갔다왔네😁
버클리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Chez Panisse.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아늑하고 (2층 추천)
음식과 와인페어링도 좋았어🤎
에피타이저로 duck rillettes toast랑
rosted tomato and eggplant soup 시켰는데,
실란트로 요거트가 가니쉬된 스프는 정말 발랜스가 훌륭했어!
메인은 orecchiette pasta와 chicken al mattone. 파스타는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지만, 닭고기 요리는 정말 잘 구워서 식감이 너무 좋았고 곁들인 헤이즐넛살사가 너무 매력적!
그리고 함께 한 화이트 와인, Mâcon Bussières, Claude seigneuret 처음 마셨는데 부드럽고 향긋한 향이 너무 좋더라고! (혹시 아는 스친 있으면 정보 좀 얻고 싶네)
마지막 디저트, plum galette와 에스프레소.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