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04:27
요즘 내 상태
유치원생 키우는 전업맘인데
일은 하고 싶어
그런데 일하면서 아이 케어까지는 못하겠어..
(등하원,공부 등..신랑은 출퇴근으로 못도와줌)
친정엄마는 몸이아프고
시댁은 멀고 연세도 많으셔
사는 지역은 파트타임 구하기가 어렵고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어..
유튜브, 인스타 잘 안되서 포기하고
몸은 저질 체력이라 헬스 다니고 싶은데 비싸서
집에서 실내자전거 1시간 넘게 타고..
살림도 잘하는 편 아니고..
이러고 살아도 괜찮나? 안괜찮은거 같아!
나 요즘 방황하는 오춘기인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