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인천시민공원역에서 스시오마카세를 오픈했어 :) 오늘이 첫 오픈날인데, 예약도 있고 두근반 세근반 떨려서 잠도 안와🫨 예전에 처음 오마카세 스시를 먹었던 날, 감동의 초밥맛을 잊지 못해서 그 달에만 5번정도 갔던것 같아.. 그동안 먹었던 차가운 샤리와 살짝 마른 네타와는 다르더라고.. 비싼 오마카세도 아니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고.. 그래서 신랑과 결혼 후, 차근차근 준비해서 오픈하게 되었어~ 여러 스시 오마카세를 다니면서 먹어보고 비교해서 메뉴를 구성하고 신랑이 조선호텔 근무 시 만들어둔 오래된 레시피 노트도 보면서 소스와 간장 등 전부 만들고 있어🫠 런치는 19,000원이고 디너는 39,000원인데 사실, 남는건 많이 없지만, 작고 예쁜 따뜻한 가게를 운영하고 싶어 🫶 혹시라도, 이 스레드를 보고 예약을 하게 된다면 스레드를 보고 왔다고 말해줘 :) 앵콜스시라도 대접할께 :) 인천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