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려고 했지만 우리 먹는거 달라고 난리치는바람에 실패 !!!

어린이 집에서 이미 다 먹고와. 감칠맛 나고 맛있어서 무염하면 아가도 잘 안 먹을걸?ㅜ

나 외식하면 그냥 어른들꺼 같이 먹이구, 집에서 애꺼 따로 요리할땐 저염으로 하려고 노력해 😅

우리도 엄청 짠거나 매운거 말고는 다 같이 먹었어 한 18개월부터였나😅 어린이집을 12개월부터 다녀서이기도 했고 무염 저염으로 주면 안먹어서.. 가뜩이나 12월생이라 작은데ㅠㅠ 안먹느니 뭐라도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ㅋㅋ

18갤 지나고나서 어른밥 어른반찬 싱겁게해서 같이먹어ㅎㅎ덕분에 맵찔이 다됐음😂요샌 산책가면 붕어빵도 같이먹규 안심비엔나 넣고 햄볶음밥도해머겅

나도 애기가 이유식 유아식 너무 안 먹어서 그냥 간 해서 주니까 어엄청 잘 먹더라ㅋㅋ그냥 같이 먹었어 매운 거, 어른이 먹기에도 너무 짠 거 빼고! 글고 키즈카페, 문센 다니면 끝나고 그냥 거기서 사먹이고 하다보면 무염저염 할 수가 없겠던데ㅠ 결론적으로 울 애기 밥도 진짜 잘 먹고 진짜 튼튼해!!

우리애 꼬깔콘 먹어

좋은 소금 먹이는게 오히려 몸에 염증도 없고 좋다해서 나는 저염간장,말돈소금, 아가베시럽 등등으로 요리해줘 ㅎㅎ 물론 아무탈 없이 잘 자라는 중!! 태어나서 지금까지 감기 한번 걸린 거 외에는 잔병 하나 없었어 !!

18개월 넘어서 외식할때는 되도록 한식으로 먹였지만 저염은 크게 신경 안썼어 고등어도 밖에서 사먹으면 짜지만 밥 위에 놓고 그냥 먹였어 집에서만 간 약하게 하거나 거의 안하고 줬는데 울 애기는 안가리고 잘 먹더라구 34개월된 지금은 짜파게티도 반그릇 뚝딱이야 다행히 간식만 먹고싶어하지 않아서 먹고싶어하면 안가리고 조금씩 주는 편

집에서 내가 먹일땐 최대한 저염하지만 데이케어에서 주는 식사나 밖에서 먹을때, 시어머니가 봐주실땐 모...양념 팍팍... ㅋㅋㅋ 😂 그냥 내가 먹일때만이라도 좀 덜짜게 해보고자 할뿐... 심지어 우리남편도 막 자기먹는 라면 애기도 주고 막 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