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13:34
스친중에 나같은 사람 있으려나
한때 7년정도 밀라노 살았다고 취향 이것저것이 밀라네제인데.
거주 중 알파로메오 신제품 159 하고 Brera 에 뻑 간거지.
그때부터 알파로메오에 빠졌는데...
학생때는 돈이 없으니 못사고, 직장가서는 업무용차량 나온건 골프...
가끔 렌트할때는 꼭 알파로메오를 신청했는데, 매번 렌트카 회사에서는 차량이 없으니 더 좋은걸로 준다고 윗등급 독일차를 주고 등등등
지금도 출장 갈때마다 꼭 알파로메오 렌트 신청하는데 받는건 항상 다른차야.
(원하지도 않던 A6, 5시리즈 등은 여러번 몰아봄)
결국은 알파 빠돌이인데, 한번도 못타봄. 한번도 안 타봤는데 디게 좋아함
뭐 차는 감성으로 타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