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15:06
아직 1년이 갓 넘은 애동이기에
자시기도 시간이 제일 두근거려..
신당이 급격하게 변하고
새로운 성수님들도 차례차례 내려오시고
신경쓸 일도 늘어나서
아직 어벙벙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
이 시간에 할아버지와 할버니 장군님 대감님 애기씨....들과
하루에 일과에 대한 감사와 수다를 떨수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좋아
아직은 모르는것이 많지만
더 배워가고 배워갈 꺼야
요즘 선녀님이 앞에 나오셔서
조곤조곤 애기하고 있어!!
오셔서 [시원하게 욕 해주셔도 되요]하시는데
진짜 그럼 오줌싸고 엉엉 울다 나갈 수 있으니깐
말 조심해야되!!!!!
아무튼 내신당 너무 좋다
(Ps. 도깨비대감님도 모시고 있는 제자인데
우리 도깨비할아부지 진짜 착하셔!!!
착한 손님은 금불리고 은불리고 해주실 수 있어!!!
신도님들은 벌써 우리 깨비할아버지한테
❤️ 날리는 중!!)
오늘의 신당 자랑 끝
리포스트하트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