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15:07
취준관련 스레드만 추천에 떠서 보게되는데,
컨설팅, 취업 코칭 관련 홍보글이 많다.
대학 졸업하고 인턴 후 취업준비할때
꽤나 좋은 기회들이 많았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에 10개이상 합격했고
매주 면접이 잡혀있었다.
…
그 많은 기회가 있음에도 놓쳤다. 혼자 준비했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못한 면접 답변 때문이었을까?
지금 후회하는건 그때 남은 돈을 탈탈 털어서라도 주변에 자문을 얻거나 컨설팅, 코칭 등을 돈을 내서라도 할걸…
사교육에 한번도 돈을 쓴적이 없다. 그래도 좋은 대학 잘 갔다.
그래서 자연히 사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내 커리어를 위해 돈을 써야한다는 생각도 못했다. 합격할 때 까지 계속 도전하면 되는줄 알았다. (현실은 그렇지 않고 현실과 타협 해야함)
이상 혼자서 준비하다가 체력이 소진된 취준생의 어리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