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15:08
지금 내가 뭘 하는지 , 답을 모르겠다 .
뭐가 확실하게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 워낙 즉흥적인 성격때문인지 가맹사업도 시작하기위해 상표권,실용신안도 내고 전국에 7개밖에 없는 음식특허도 냈는데
매장이 하나 둘 생기고 있는데 , 함께 한 친구는 병에 걸려 병원에 누워있고 , 날 지지해주는 사람은 내 손으로 내쫓아내고 나 혼자 이 모든 짐을 안고 혼자 하려니 너무 힘들다 .
혼자 내가 다 끌어안고 가기엔 너무 힘들고 지친다.
나이는 적지 않고 혼자 이 모든 것을 안고 가기엔 무능하고 부족하다 .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는 희망에 너무 오래동안 손에 피가 나고 썩어 문드러졌는데도 안고 있었다 .
이번달 지나면 가맹점운영권 분점사장님께 드리고 좀 쉬어야겠당 .
나를 가장 지지해주는 사람 내쫓고 그 사람이 넌 나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해라고 했는데 , 비웃고 말았는데 난
참 어리석고 아직 부족한 사람이다 .
광주 인팔 스팔 맞팔 쓰팔 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