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02:42
번아웃극복 4일차야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아침 산책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스치니들이 추천해 준 인생 영화도 2개 보고, 갓생 채팅방에도 들어갔어. 아직 불안한 게 많고, 우울감도 남아있지만 그래도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어두운 터널 너머에 작은 빛이 보이는 것 같아. 너무너무 고마워...🙂 오늘은 독서로 하루를 시작했어. 책은 평생토록 날 배신하는 법이 없구나. 이러니 책과 글을 어떻게 안 사랑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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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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