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18:35
취미생활과 일
최근에 시간 여유가 조금 있어서 합창단에 들어갔어. 지휘자샘은 여성이셨구 섬세하구 실력자여서 좋았고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수줍어 하는 듯 … 아직 서먹서먹 해서 아직 몰라! 연습하구 집에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이상하지… 못한다고 구박 받는듯 한데도. 조직안에 은밀히 팀의 화합을 만드시는 분은 없는 듯 해. 그런데 문제는 이 합창 연습이 시간 잡아 먹는 하마인거야. 연습해도 티도 안나고 실상 나같은 사람, 작은 장사치는 돈버는 비지니스 구상과 실현에 대부분의 여유 시간을 쓰는데, 이 여유 시간이 합창 연습으로 다 가게 생긴거야. 내나이 지천명을 넘어 사정없이 6자를 향해 가구있는데… 스친들이라면 이 시간을 어디에 쓸거야? 참고로난 뭐든 하면 다 잘 돼서 매번 뭔가 새로 할때마다 쫌 버는 편. 고민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