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21:34
내가 예전에 뉴욕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사는 거는
노래방 위 고시원에 사는거랑 🎤📚🙇🏻♀️
비슷한 느낌이라고 비유를 했었는데
역으로 말하면 바쁜 일상에도 원하면 시간날 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저렴하게 즐길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는
(단, 택스는 많이 냄. But 뉴욕같은 곳은 없다)
한국서 대학 다닐 때 등록금 비싸다며
대운동장에서 한바퀴씩 뛰고 집에 가자고
농담했던 친구말이 생각나는데
뉴욕 살면 가끔씩은 꼭 가서 즐기라고 해주고싶다
그런 의미로
New York Philharmonic엔
Same day랑 Student Rush 티켓이 있는데
홈페이지에 가능한 공연들 업댓되니까
가끔 들어가서 확인해 보길 추천
혹시 나처럼 여고괴담 찍듯이 학교를 오래~ 다니는 중이라면
온라인으로 프로모코드 RUSH넣고 티켓 구매해서
당일날 본인 학생증 들고 가서 티켓 픽업하면 됨
자리도 내가 정할 수 있고
오늘 보니까 학생티켓 가능한 공연들이 많이 뜨네~
Same day는 오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