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22:54
노르웨이
3개월 정도 살아보니
노르웨이스러운 점을 몇가지 알게됐다.
1. 우산은 거들뿐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우산은 쓰지 않더라
고어텍스 바람막이는 필수,,,
2. 국민 스포츠 배구
스쿼시 코트 밑이 배구 코트여서 항상 보이는데 참여하는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연습량과 수준도 남다르고, 리그 경기하는 주말에는 부모님, 친구 다 모여서 응원하는 문화,,,
3. 해를 맞이하는 방법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구름 한 점 없는 날을 찾아보기가 드물어졌는데, 선택받은(?) 그날이 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조깅이든 러닝이든 해를 온몸으로 맞이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