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방전도가 이단이 사용하면서 기존 크리스천에게도 인식이 이상해져서 그렇지. 귀한일이라고 생각해! 특히 우리 세대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외치는일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일이야! 그리고 노방전도는 우리나라만 하는게 아니고 역사도 오래됐어! 내가 피키브라인더스 라는 영국 1900년대 배경 드라마 본적 있는데 거기서도 외치더라 예수천국 불신지옥! 혹시 시간되면 최춘선 할아버지 다큐 추천해 😬 나도 한때 노방전도를 굳이 왜하냐고 생각하고 싫었는데 그 마음이 너무 귀하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었어

전도하시길래 "저도 교회 다녀요. 수고 많으세요." 하니까 자기 교회 좋다고 자기 교회 나오래. 충격이었어.

모든 전도의 기본은 소통이라고 생각해 예수님도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을 이해하시고 소통하셨고 사도바울도 아덴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통했어 근데 보통 우리가 저건 아니다싶은 전도는 대부분 소통이 결여되어 있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 근데 나는 심하다 안심하다를 논하면서 전제되야 하는 건 이걸 논하는 나는 우리는 전도하고 있느냐야 솔직히 아무것도 안하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굉장히 위선적이고 웃기잖아 이런 전도가 심하다고 생각하면 본인은 심하지 않은 전도를 하면 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