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03:32
최근 가장 흥미롭게 본 잡지 두 권❤️
ONKUL 21호
톤 앤 매너가 몽글몽글 너무 예뻐 꼭 구매하는 온쿨. 미드 센트리 이슈로 꾸린 2024 AW호는 더 주옥같다. 빈티지 가구 컬렉터를 섭외해 그의 공간에 있는 모든 가구와 조명들을 눈에 쏙속 들어오게 소개함은 물론 미드 센트리 무드의 카페 & 숍 정보, 알아 두어야 할 디자이너 소개까지 옹골차다. 찰스 & 레이 임스 부부 따라 입기 화보도 너무 귀욥잖아!😜
POPEYE 9월호
발간은 꽤 됐지만 페이지마다 알찬 정보가 너무 많아서 책장에 못 넣고 있는 뽀빠이 세컨핸드편. 일단 빈티지 아이템으로 무장한 뽀이들 스타일링이 너무 귀엽고 제품 셀렉도 유니크하다. 세컨핸드에 진심인 나라인만큼, ‘내가 좋아서 수집하고 파는’ 빈티지숍 오너들을 다 모아놓은 게 매우 흥미로움. BODE의 에밀리를 데리고 일본 골동품 사냥 다닌 것도 대히트!!
(표정 매우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