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04:24
이 친구들이 있어서ㅡ나를 기다려주고
알아주어서ㅡ다시 내가 나인채로
살아갈수 있고..나를 되찾아올 수 있었어
절망에 허우적대며.
눈을 감고 아침이 오지 않기만을 기도하고
있을때
그때 누가.이혼이 그렇게 나쁘기만 한거 아니라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새로운 문이 열린것일수도 있고.날 키운게 아니면서 내게 효도를 바라는 숨막히던 시댁이 없다는것.지금도 괜찮다고.좋은점도 있다고..말해줬더라면
내가 그렇게 오래 아파하지 않았을텐데
나로..돌아와 줘서 고맙다고..너는
이게 어울린다고.향수와 화장품을
스벅컵을 생일이라 크리스마스라 새해첫날이라며
선물해주던 당신들 너어무 고마워
기다려줘서.고마워.
열명의 남자를 만나라고 넘 아깝다고 술을🍷 마셔보라고 자기들의 로망을 자꾸 나로 실현시켜볼려는.그게 되겠냐고.이 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