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06:45
고객을 내보낸다.
10여년 전.
서울에 어느 음식점에 있길래.
우리 매장에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했어.
딸뻘인 알바생에게
외모비하에
이것저것 심한 말들.
상처받고 집에 와서
울고 있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이게 생각나더라.
직원들도 좋아해주지만
손님들이 잘했다고 하시는데
괜히 부끄러워.
가끔 마음같지 않고 답답할 때도 있지만
왠만하면 "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각하며 넘겨~
근데 요즘 인건비부담은 쫌....^^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