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12:10
배고파서 우동먹고 공항막차를 놓친건에 대하여… 늘 꿈꾸던 출장 마지막날 공항 근처 숙소를 잡았다. 사실 공항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데 말이지 심지어 공항버스가 10분마다 한대가 있을거라고도 굳게 믿었다.(대낮에 그랬으니) 너무 배고파서 어짜피 10분마다 오는데? 라고 생각하고 우동을 한그릇 먹었다… 창구는 문을 닫았고, 캐리어를 정리해주시던 선생님들도 없다. 교훈 시간표를 봅시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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