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생활 Open Education Resources 이야기 (1/2) 오늘은 Open Education Resources (OER)에 대해 써보려 했는데, 한국이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에 있는 교수님들도 관심이 있을까 싶었어. 그런데 우연히 한 한국 교수님이 학생들이 요즘 교과서를 안 산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봤어. 아마 전공 서적이 너무 비싸고 한 학기 동안 책 한 권을 다 끝내지도 않으니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 같아. 그래서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 먼저 Open Access Textbook에 대해 얘기해 볼게. OAT는 오픈액세스 저널처럼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교과서야. 물론 전자책이나 인쇄된 책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저자나 출판사 홈패이지 등에서 무료로 접근할 수 있어. 예를 들어 MIT 프레스 웹페이지 (https://mitpress.mit.edu/open-access-at-mit-press/books/) 에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