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13:12
착하게 키우고 싶었다. 태어나 보름쯤 지나 뜬 눈을 마주친 순간, 보통이 아니겠다 싶었다. 14년동안 나름의 최선을 다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나보다. 바닥에 내려오려고 주변을 기웃거리더니, 금동이 계단을 찾았다. 나.쁜.생.키.흰.둥.이. 어딜봐서 나랑 똑같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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