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00:12
아침 운동 끝내고 집 가는 중이야. 헬스를 거의 9년 정도 한 것 같은데, 아직도 헬스장 가기 전이 지옥같고 하체할때면 고통스러워 죽을라해ㅠㅠ
난 항상 헬스 끝나고 나면 '오늘의 고통 끝!' 외치면서 나와ㅋㅋㅋ 왜 이런 힘듦을 사서 하냐고? 난 알거든. 이 힘듦이 먼 훗날 나를 더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고통스럽고 불편한 걸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어떻게 아직까지도 헬스장 가는게 이렇게 지옥같지!!!??